#읽어주는_漢詩-89
★新秋喜凉 - 白居易
過得炎蒸月
尤宜老病身
뜨겁고 찌는 여름철이 지나가니
늙고 병든 이 몸에 딱 맞네.
衣裳朝不潤
枕簟夜相親
의복은 아침에 윤나지 않고
베개와 대자리는 밤에 자기 편하네.
樓月纖纖早
波風嫋嫋新
누각 위에 갸름한 초승달 일찍 뜨고
물결 위 가을바람 솔솔 부니 새롭네.
光陰與時節
先感是詩人
세월 따라 계절도 변하나니
먼저 느끼는 사람이 시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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