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중에 벌거벗은 여인을 그린 그림이 보이는데 클레오파트의 죽음(Death of Cleopatra)이라는 그림이다. 1630년대 작품으로 이태리화가인 스탄치오네마시모(Stanzione, Massimo 1585~1656)가 그렸는데 그는 나폴리에서 활동한 이탈리아 바로크 화가이다.
룸237호인 작은 이탈리아방(Small Italian Skylight Room)에 있는데 하늘창이 있는 Room으로 커다란 청금석화병이 있다.
이제 비슷한 이름을 가진 238호인 Large Italian Skylight Room으로 들어간다. 천정에 창이 나있어서 Skylight Room으로 부른다. 역시 중앙에 공작석으로 만든 큰 화병(Large malachite vase)이 놓여있다. 화분 우측으로 눈에 익숙한 건물이 있는 그림이 보이는데 베니스에서 프랑스 대사 영접(Reception of the French Ambassador in Venice)이라는 그림으로 1726년 안토니오 카날레토(Canal, Giovanni Antonio (Canaletto). 1697-1768)의 작품이다. 배에 대사 일행이 타고 있고 앞쪽에 안내선이 있으며 땅에는 맞이하는 총독 일행이 기다리고 있다. 그는 베니스 출신으로 만(湾)의 경관을 주제로한 베두타(Veduta, 실경 묘사)를 많이 남겼다. 눈에 익숙해 보이는 건물은 베니스 여행시에 봤던 산 마르코성당과 마주보고 있는 베니스의 두칼레궁전(Palazzo Ducale)이다. 1424년에 완공되어 이후로 1100년 이상 동안 총독 집무실 겸 관저로 이용된 곳이다. 원근법을 잘 이용한 실경 묘사의 걸작으로 꼽힌다. 주변이 현재의 모습과 많이 다르지만 이태리 여행시 봤던 건물의 작품을 만나니 반갑다.
그 좌측에 베스타 여사제들이 불을 피운 베스타의 제사에 온 올림포스 신들을 그린 그림이 있다. 베스타의 처녀 제사(Dedication of a New Vestal Virgin)는 18세기초에 알레산드로 마르케시니(Marchesini, Alessandro)의 작품이다. 위에 있는 신들 중에 우측에 이마에 초승달이 있고, 사슴을 발로 낚아챈 여신은 사냥과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Artemis)로 로마 신화에 나오는 디아나(라틴어: Diana)와 동일시된다. 그 아래에 활을 쏘는 큐피트를 뒤돌아 바라보는 가슴을 드러낸 여인은 아프로디테(Aphrodite)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와 사랑의 여신이고 로마신화의 비너스(Venus)이다. 그 좌측에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당나귀 고삐를 쥔 여신은 헤스티아(Hestia)로 그리스 신화의 화로와 가정의 신이고 로마신화에서는 베스타(Vesta)이다. 헤스티아 여신이 한번은 프리아포스(Priapus)신에게 겁탈당할뻔 했는데, 당나귀가 울어서 막은 사건이 있다. 그래서 헤스티아 여신의 축제일인 베스탈리아(vestalia) 기간에는 당나귀에게 화관을 씌워주고 일을 시키지 않았다고 한다.
계속해서 18세기의 사실적인 그림들인 신고전주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문 옆에 풍만한 여성들을 그린 육감의 우화(Allegory of Voluptuousness)라는 작품이 있는데 이태리 화가 폼페오 지롤라모 바토니(Batoni,
Pompeo Girolamo 1708~1787)의 1747년 작품이다. 반대쪽에 누가복음의 돌아온 탕자를 주제로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남자 그림이 있는데 살바토르 로사(Rosa, Salvator. 1615-1673)의 1650년대 작품 탕자(Prodigal Son)이다. 작품 속의 탄탄한 종아리 근육은 고생을 말해주는 신고전주의의 사실적 묘사의 백미이고 옆에 그려진 염소, 양, 멧돼지, 황소는 동물의 몸의 구조에 대한 놀라운 이해로 묘사된 것이다.
그 우측에 그림 두점이 보이는데 앞은 오디세이와 나우시가(Odysseus and Nausicaa)로 오디세이가 스케리아(Scheria)섬에 난파됐을 때 공주 나우시카가 그의 옷을 세탁해주는 장면으로 이태리 화가 살바토르(Rosa, Salvator)의 1664년 작품이다. 그 옆은 성 스테파노의 순교(Martyrdom of St Stephen)로 그는 12사도를 제외하면 최초의 순교자이다. 이태리 화가 피에트로 다 코르토나(Pietro da Cortona 1596-1669)의 1660년 작품이다.
그 바로 위에 1772년 폼페오바토니(Batoni, Pompeo Girolamo )가 그린 스키피오장군의 자제(Continence of Scipio)가 걸려있는데 2차 포에니전쟁 중 로마의 스키피오(Scipio Africanus)장군이 포로를 몸값없이 가족에게 돌려보내는 장면이다. 그 좌측에 세례요한의 탄생(Birth of St John the Baptist)이 보이는데 1670년대 중반 이태리화가 루카 조르다노(Giordano, Luca. 1634-1705)의 작품이다. 그 좌측에 이태리 화가 폼페오 바토니(Batoni, Pompeo Girolamo)가 1770년에 그린 그림이 있는데 테티스가 키론에게서 아킬레우스를 데려옴(Thetis Takes Achilles from the Centaur Chiron)이다. 바다의 님프 테티스는 아킬레우스의 엄마이고 켄
타우로스 족의 현자인 카이론은 인간 중에 가장 빠르도록 달리기와 병법 등을 가르친 그의 스승이다. 테티스가 저승의 강인 스틱스에 아킬레우스의 발목을 잡고 담가서 아킬레우스가 강해졌는데 발목만 안담가져서 약한 부분이 되었다는 것은 유명한 얘기이다.
카메라를 우로 돌리니 전면 벽에 그림 3점이 보인다. 우측에 있는 그림은 성 로렌스(St Lawrence)로 그는 초
기 기독교의 일곱 부제 가운데 한 사람이자 순교자이다. 1636년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데 수르바란 (Zurbaran, Francisco de 1598~1664)이 그렸다. 좌측 상단은 십자가형(Crucifixion)으로 바로크양식으로 그려졌는데 스페인 그라나다 출신화가 알론소 카노 (Alonso Cano)가 1636~1638년에 그린 작품이다. 그 아래는 월폴의 원죄 없는 잉태(Walpole Immaculate Conception)로 소장자 로버트 왈폴(Robert Walpole)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무염시태(無染始胎)라고도 하며 1680년에 스페인화가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Bartolomé Esteban Murillo, 1617~1682)가 그렸다.
우측 벽에 야곱의 사다리를 주제로한 야곱의 꿈(Jacob's Dream)이 걸려있는데 역시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의 1660년 작품이다.
다음 방으로 건너간다. 인물화가 있는데 가운데는 성 베드로와 바울(Sts Peter and Paul)로 1590년경 그려졌다. 그리스 출생 스페인화가인 엘 그레코(El Greco)가 그렸는데 그의 본명은 도메니코스(Domenikos Theotokopoulos)이다. 그 좌측 상단에 오병이어의 기적(Feeding of the Five Thousand)은 1613년 오렌테 페드로 (Pedro Orrente 1588–1645)의 작품이다.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은 한 소년으로부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취하여 5천 명의 군중을 먹였다는 기적을 가리킨다.
그 좌측 상단에 성수태고지(The Annunciation, 聖受胎告知)는 1630년 바로크양식으로 스페인 화가 페드로(Nunez del Valle, Pedro)의 작품이다. 성모 마리아에게 가브리엘 대천사가 찾아와 성령에 의해 잉태할 것이라고 전하는 장면이다.
그 아래 카테리나 미카엘라 데 에스파냐 왕녀 초상화(Portrait of the Infanta Catalina Michaela of Austria)가 있는데 스페인 화가 알론소 산체스 코엘료(Sánchez Coello, Alonso,1531-1588)의 1585년 작품이다. 그녀는 스페인 국왕 펠리페 2세와 그의 세 번째 아내 엘리자베트 드 발루아의 둘째딸이다.
이제 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관으로 이동한다.
먼저 에르미타주미술관이 자랑하는 명화인 렘브란트의 1636년작품 다나에(Danae)를 본다. 그리스 신화 속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시우스는 딸 다나에가 낳은 아들이 자신을 죽이게된다는 신탁을 듣고 다나에를 청동탑에 가두는데 그녀에 반한 제우스가 황금비로 변해 찾아온다. 제우스의 사랑을 받은 다나에는 메두사를 퇴치한 영웅 페르세우스(Perseus)를 낳는다. 그림의 다나에 뒤에 노파가 누군가를 보는 듯 황금빛이 들어오는 방향을 바라보고 있고 다나에의 머리위에 있는 황금 조각은 양손이 묶인 채 울고 있는 에로스(Eros)의 동생 안테로스(Anteros)이다. 어떤 평론가는 안테로스를 응답 없는 사랑의 상징으로 보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다나에가 낳은 페르세우스는 나중에 결국 할아버지를 죽이게 된다. 1985년 이 명화가 한 정신이상자에 의해
황산테러를 받고 훼손되는 사건이 생겼는데 12년간의 복원 작업 끝에 다시 전시가 됐지만 원래의 아름다움을 찾지는 못했다고 한다. 황산으로 휀손된 후 복원된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어 마음이 아프다. 이미 명성을 얻은 서른 살 천재 화가의 농익은 기법이 녹아있는 작품이다. 좌측에 렘브란트가 1634년 28세때 그린 플로라(Flora)는 그리스 신화의 꽃의 여신을 소재로 해서 그의 부인 사스키아(Saskia)를 결혼한 해에 그린 것이다.
다음 그림은 렘브란트가 1634년에 그린 십자가에서 내려지심(Descent from the Cross)인데 루벤스의 작품을 보고 영감을 받아 빛과 어두움을 대비시켜 표현한 작품이다. 그리스도의 순결을 빛을 받은 하얀 몸으로 그렸는데 예수를 보물을 다루듯 내려앉는 남자는 아리마대 사람 요셉(Joseph of Arimathea)으로 그는 예수의 십자가형을 반대했던 의원이었고, 자기를 위해 준비했던 무덤을 예수에게 내주었던 부자였다. 요셉 아래서 예수를 떠받칠 준비를 하고 있는 흰 수염의 노인이 니고데모(Nicodemus)로 그는 바리새인이며 유대인의 관원이라고 요한복음 3장에 나오는데 예수를 만나 삶이 바뀌었다. 사다리 옆에 촛불을 밝혀 들고있는 소년이 ‘예수가 사랑한 제자’란 수식어가 붙는 요한(John)으로 요한이라는 이름의 뜻이 여호와의 사랑하는 자라고 한다. 요한을 그릴 때 모델로 쓴 이가 바로 렘브란트 자신이다. 렘브란트 자신이 그림 속에서 사건을 지켜보는 화자로 표현된 작품이다. 참,,, 예술가들이란~~~ 오른쪽으로 아래로 사람들의 부축을 받고 있는
여인이 생모 마리아인데 실성한 듯 비탄에 잠긴 모습으로 표현된다. 좌측 아래에 예수가 누울 자리를 준비하는 여인들이 있다. 이 명화는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거두게 해 달라고 빌라도에게 청하여 이루어진 일을 그린 것으로 구도도 잘 잡히고 짜임새도 좋으며 빛의 처리도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가된다.
그 좌측에 성경을 갖고있는 노파(Old Woman with the Bible)는 1932년 작품이 있는데 홀랜드 출신 다이크(Dyck, Abraham van)의 작품으로 그는 렘브란트의 제자이다.
다른 그림들이 스쳐 지나가고 좌측에 책을 든 노인의 초상(Portrait of an Old Woman with a Book)이라는 그림이 걸려있는데 렘브란트와 같은 홀랜드 출신 페르디난드(Ferdinand Bol)의 1651년 작품이다. 그 옆에 아브라함과 세 천사(Abraham and the Three Angels)라는 작품이 있는데 나이 먹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낳게될 것임을 점지해주는 장면이다. 1640년대초 작품으로 얀 빅토르(Victors, Jan 1619-1676) 작품이라고
도 하고 렘브란트의 작품이라는 설도 있다. 그리고 문옆에 책을 편 남자의 초상화(Portrait of a Man)가 있는데 페르디난드(Bol, Ferdinand. 1616-1680)의 1657년 작품이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려 했던 사건을 주제로한 작품이 보이는데 천사가 이삭의 희생을 막다
(The Angel Prevents the Sacrifice of Isaac )라는 작품은 100세때 얻은 자식 이삭을 제사로 바치라는 여호
와의 말씀에 의심없이 순종하는 모습을 그렸다. 뒤로 묶인 이삭의 입을 손으로 틀어 막고 칼로 찌르려는 순간 천사가 급하게 아브라함의 손을 잡는데 놀란 아브라함의 손에서 떨어진 칼이 공중에 떠있는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렘브란트가 1635년, 그의 나이 30세에 그린 그림으로 렘브란트는 이삭의 희생을 주제로 총 4점의 작품을 남겼는데 그 중 최고의 작품이다.
렘브란트는 1642년 많은 지참금을 갖고 시집와서 도움을 주던 첫 아내인 사스키아(Saskia van Uylenburch)가 죽고 1662년 작품세계에 도움을 주던 둘째 아내 헨드리키에(Handrickje Stoffels)도 죽고 68년 아들 티투스(Titus)마저 죽는다. 파산까지 하며 어려운 생활 중에 예술활동을 이어가 빛과 어둠의 마술사라는 별명을 얻는다. 그가 사망한 1669년 2년 이내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돌아온 탕자(Return of the Prodigal Son)를 본다. 아들을 잡은 아버지의 왼손은 남자 손이고 오른손은 여자의 손으로 표현되었는데 아버지면서 동시에 어머니의 손으로 신의 양성적인 사랑을 표현했다고 한다. 탕자의 아무렇게나 깍은 머리, 남루한 옷, 벗겨진 샌들과 부르튼 발은 신을 떠난 영혼의 고통을 의미한다. 우측에 붉은 망토를 입고 두사람을 차갑게 바라보고 있는 사람은 이 집의 큰아들인데 재산의 반을 탕진하고 돌아온 동생을 형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림 뒤쪽으로 가슴에 손을 얹고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는 하녀의 모습도 보인다. 탕자의 오른쪽으로 칼을 차고있는데 이 집 아들이라는 신분의 표시로 칼만은 지킨 것이며 그의 마지막 남은 자신의 표지는 아무리 어려워도 처리하지 못했던 것이다. 바로크 시대의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의 세계 최고의 성화로 평가된다.
계속 이어서 렘브란트의 제자들 작품이 전시되어있는데 성 엘리자베스와 세례요한과 있는 성모와 아기예수(The Virgin Mary with the Infant Christ, St Elizabeth and St John the Baptist)라는 긴 이름을 가진 작품이 걸려 있다. 1651년 야코프 아드리안스 바커르 (Backer, Jacob Adriaensz 1608-1651)의 작품이다. 그 좌측에 우화적인 가족 초상화(Allegorical Family Portrait )가 보이는데 홀랜드 출신 얀 드 브레이 (Jan de Bray)의 1670년 작품이다. 로마를 구하도록 간청하는 코리오레이누스의 모친과 아내(Coriolanus's Mother and Wife Begging Him to Spare Rome)라는 작품은 세익스피어의 비극 코리오레이누스의 극중 인물을 소재로한 헤르브란트 반 덴 데크하우트(Eeckhout, Gerbrandt Jansz van den 1621-74)의 1662년 작품이다. 셰익스피어는 플루타르크의 영웅전에 등장하는 로마 장군 ‘가이우스 마르키우스’를 소재로 이 역사극을 썼다.
다음 방에 로마신화 사냥의 여신인 다이아나와 님프의 휴식(Rest of Diana and Her Nymphs)이 있는데 야코프 아드리안스 바커르 (Backer, Jacob Adriaensz 1608-1651)의 1649년 작품이다. 그 좌측에 공주 그라니다와 목동 다필로의 사랑을 그린 작품 그라니다와 다필로(Granida and Daifilo)가 있는데 역시 바커르의 작품이다.
옆방에는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한 바쿠스와 아리아드에(Bacchus and Ariadne)가 있는데 로마 신화에서 술의 신인 바쿠스가 크레타의 왕 미노스의 딸 아리아드네와 사랑에 빠지는 얘기를 소재로 했다. 1664년에 페르디난트 볼(Bol, Ferdinand 1616~1680)이 그린 작품이다.
그 우측에 멋진 옷을 입은 젊은이의 초상Portrait of a Young Man in a Fancy Dress)이 걸려있는데 야코프 아드리안스 바커르 (Backer, Jacob Adriaensz 1608-1651)의 1640년대 작품이다. 우측에 다섯 사람과 강아지 한 마리가 있는 그림은 가족 초상화(Family Portrait)라는 그림이다. 홀랜드 화가인 바르톨로메우스 반 데르 헬스트(Helst, Bartholomeus van der 1612~1670)의 1647년 작품이다.
다음 방으로 이동하며 그림들을 훒어 본다. 이동 중에 우측 상단에 배가 정박해있는 항구의 그림이 보인다. 윌리엄 오렌지왕의 로테르담 항구 도착(Arrival of William of Orange in Rotterdam)인데 네델란드 화가 시몬 드 플리거(Simon de Vlieger)의 1642년 작품이다. 윌리엄은 네덜란드 공화국 내 실질 통치자(7개 주 총독) 겸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국왕이었던 사람이다. 그 아래 마굿간 같은 곳에 사람들이 있는
병사들의 휴식(Soldier's Rest)이 걸려있는데 역시 네델란드 화가 제이콥 덕 (Jacob Duck)의 1650년 작품이다.
이제 루벤스의 작품을 보러 이동한다.
상테페테르부르크 에레미타주미술관-3 동영상으로 보기 클릭 https://youtu.be/mn5e0td7y_4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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