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漢詩-332 ☆ 한시감상 ★小寒 - 申欽 一病過冬至 (일병과동지) 今朝是小寒 (금조시소한) 한 번 병들었다가 동지를 지나니 오늘 아침이 바로 소한이라. 又看新歲曆 (우간신세력) 那復少年歡 (나부소년환) 또 새해의 달력을 보노라니 어찌 다시 소년의 기쁨을 회복하겠소! 酒暖金盃凸 (주난금배철) 更催玉漏闌 (경최옥루란) 볼록한 금 술잔에 술은 따뜻하고 물시계 재촉하여 또 밤은 깊었는데 閑愁消不得 (한수소부득) 聊此共團欒 (료차공단란) 한가한 시름 씻을 수 없으니 잠시 이것으로 함께 즐겨나 보세. If winter comes, can spring be far behind!-퍼시 비시 셀리 "겨울이 오면 봄도 멀지 않으리!" ㅡ한문영문명언인성교육 밴드ㅡ ~~~ 申欽(신흠 1566~1628) 선생은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