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漢詩-204
☆ 한시감상 ★處暑日 - 崔潤昌
旱餘始一霈
席上凉飈生
恰恰三農望
欣欣萬木情
가뭄 뒤에 비로소 흠뻑 비 오고,
모임 자리에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네.
농부들의 소망에 재삼 딱 맞고
온갖 나무 바람에도 무성히 하네.
新晴孤嶂色
淸爽亂蟬聲
徙倚高園立
斜光下遠城
날 개자 외로운 산 빛깔 환하고,
소란한 매미 울음 맑고 시원하네.
높은 뜰에 섰다가 서성이는데,
석양빛 아래로 성이 멀리 보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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