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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는_명심보감-216 ★治政篇 - 第2章

HIIO 2026. 6. 17. 09:15

#읽어주는_명심보감-216

 

☆ 明心寶鑑 ★治政篇 - 第2章

 

唐太宗御製云 (당태종어제운)
上有麾之 中有乘之 (상유휘지 중유승지)
下有附之 (하유부지)
당태종이 지은 글에 일렀다.
위에서는 지휘함이 있고 중간에서는 명을 받들어 편승함이 있고
아래에서는 잘 따라야 한다.

 

幣帛衣之 倉廩食之 (폐백의지 창름식지)
爾俸爾祿 民膏民脂 (이봉이록 민고민지)
下民易虐 上蒼難欺 (하민이학 상창난기)
백성이 바친 폐백으로 옷을 입고, 창고의 곡물로 밥을 먹으니,
너희들의 봉급과 너희들의 녹미는 백성들의 기름이다.
아래 백성들을 학대하기는 쉬워도, 위 하늘을 속이기는 어렵다.

 

(): 깃발을 흔들어 지휘하다, 명령하다

(): 명령을 받들다, 따르다

(): 좇다, 따르다.

幣帛(폐백): 비단과 면포. 백성들이 나라에 바치는 공물이나 세금, 예물

(): 옷을 입다

倉廩(창름): 곡식 창고

(): 너희

(): 봉급

祿(): 녹봉, 과 유사의미

民膏(민고): 백성의 기름, 백성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재물

(): 학대하다

(상창): 푸른 하늘

 

위 문장에서 ()‘를 해석할 때 대명사나 목적격으로 해석하기 쉬운데 여기서는 대명사나 목적격으로 해석하지 않고 앞 단어의 무엇 정도로 해석하면 이해하기 쉽다. 예를 들어 上有麾之(상유휘지)‘ 위에서는 명령함이 있고로 해석하는데, 이 해석에서 ()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힘 있는 관리라 할지라도 힘없는 백성을 함부로 대하거나 핍박해서는 안 되며, 설령 탐관오리가 백성들을 속이거나 겁박할 수는 있어도, 하늘까지 속이기는 어렵다는 의미다. 여기서 하늘을 양심이나 세상 사람들의 도덕적 심판으로 해석해도 무방하다.

 

 

宋太宗--御製云.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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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有--麾之-- 中有--乘之.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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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有--附之.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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币帛--衣之-- 仓廪--食之.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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尔俸--尔禄-- 民膏民脂.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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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民--易虐-- 上苍--难欺.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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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1710 명심보감 214-치정편-2장-2.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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