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싸 여행후기 -17 서안-소안탑-서안박물관 (끝) 여행 마지막날, 8:30 짐을 싸들고 귀국전 일정인 소안탑과 서안박물관을 보기위해 서하풍윤호텔을 나선다. 소안탑(小雁塔)은 중국 당나라 때 장안성 내의 젠푸사(천복사) 경내에 경용(707년 - 710년) 년간에 건립된 벽돌탑이다. 천복사는 684년 당나라의 예종이 아버지 고종이 승하하자 사후.. 여행 2018.12.27
라싸 여행후기 -16 라싸-서안 칭짱열차-2 새벽 2시에 열차는 티벳 3대 도시이고 칭짱열차의 실질적 시발점인 거얼무(格尔木)에 멈추어 숨을 고르고 또 달린다. 밤새워 달리는 열차를 들판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맞이한다. 티벳을 빠져나오니 들판에는 초록빛이 감돈다. 8시가 넘어 열차는 칭하이(靑海)성의 성도 시닝(西寧)시에 들.. 여행 2018.12.21
라싸 여행후기 -14 시가체-민속마을-라싸 시가체를 떠나 47Km로 1시간쯤 가야하는 민속마을에 간다. 바로 옆에 시가체공항(Xigaze Peace Airport 日喀则和平机场)이 있는 곳이다. 도착하니 주민들이 민속춤으로 환영공연을 하고 있고 환영의 표시로 하타를 하나씩 걸어준다. 곽가촌(郭加村)이라고 하는 곳으로 민속촌처럼 만들어서 주민.. 여행 2018.11.13
라싸 여행후기 -10 랑카즈-암드록쵸호수 오늘은 라싸를 떠나 시가체로 가면서 암드록쵸호수 등 여러 곳을 거친다. 어제 티벳박물관에서 가이드가 지도를 보면서 오늘의 동선을 설명해준 것을 다시 생각해본다. 라싸에서 출발하여 곡수현(曲水縣)까지 한시간 반을 가고 곡수부터 감발라산맥을 3990미터까지 올라가서 랑카즈(浪卡.. 여행 2018.09.07
라싸 여행후기 -8 라싸-티벳박물관(西藏博物馆) 세라사원을 나와 다시 포탈라궁을 지나 티벳박물관에 간다. 버스에서 보면 노블링카(罗布林卡)표지판이 보이는데 노블링카는 티벳박물관 근처에 있고 티벳도서관(西藏圖書館)도 있다. 3시 50분 티벳박물관(西藏博物館)에 도착한다. 서장박물관은 1999년 10월 중화인민공화국 건설 50주년과.. 여행 201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