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싸 여행후기 -16 라싸-서안 칭짱열차-2 새벽 2시에 열차는 티벳 3대 도시이고 칭짱열차의 실질적 시발점인 거얼무(格尔木)에 멈추어 숨을 고르고 또 달린다. 밤새워 달리는 열차를 들판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맞이한다. 티벳을 빠져나오니 들판에는 초록빛이 감돈다. 8시가 넘어 열차는 칭하이(靑海)성의 성도 시닝(西寧)시에 들.. 여행 2018.12.21
라싸 여행후기 -13 시가체-타쉬룬포사원 8:30 시가체 장롱호텔(日喀则藏隆大酒店)을 출발하여 타쉬룬포사원으로 간다. 타쉬룬포 사원(扎什伦布寺찰십륜포사) 입구까지 10분 정도 걸리는데 티베트 시가체 지구 게르크파 최대의 사원으로 길상수미사(吉祥須弥寺)라고도 한다. 라싸의 3대사원인 간덴 사원, 세라 사원, 드레펑 사원.. 여행 2018.11.03
라싸 여행후기 -11 랑카즈-카롤라빙하 11시 반쯤 황향한 땅과 옆으로 암드록쵸호수를 보면서 카롤라빙하로 출발한다. 가다 보니 길 옆으로 한쌍의 쵸르텐(백탑)이 보이는데 위치상 화장터와 관계있는 것 같다. 드문 드문 길 옆 황량한 들판에서 양떼와 염소들이 열심히 먹을 것을 찾고있는 모습이 안쓰럽다. 먼저 점심을 먹으.. 여행 2018.09.12
라싸 여행후기 -10 랑카즈-암드록쵸호수 오늘은 라싸를 떠나 시가체로 가면서 암드록쵸호수 등 여러 곳을 거친다. 어제 티벳박물관에서 가이드가 지도를 보면서 오늘의 동선을 설명해준 것을 다시 생각해본다. 라싸에서 출발하여 곡수현(曲水縣)까지 한시간 반을 가고 곡수부터 감발라산맥을 3990미터까지 올라가서 랑카즈(浪卡.. 여행 2018.09.07
라싸 여행후기 -8 라싸-티벳박물관(西藏博物馆) 세라사원을 나와 다시 포탈라궁을 지나 티벳박물관에 간다. 버스에서 보면 노블링카(罗布林卡)표지판이 보이는데 노블링카는 티벳박물관 근처에 있고 티벳도서관(西藏圖書館)도 있다. 3시 50분 티벳박물관(西藏博物館)에 도착한다. 서장박물관은 1999년 10월 중화인민공화국 건설 50주년과.. 여행 201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