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더덕 장아찌 만들기

봄에  가끔 산에 갈때마다 올해는 이상하게도 더덕을 좀 만났다

그중에 일부는 두고 오지만 간혹 잎사귀가 넘 좋아서 밑을 보게 만들며 유혹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 밑이 좋으면 다행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어서 잎이 크지를 않으면 잘 케오지 않는데 몇몇아이들은 옹기 종기 모여 있어 솎아 주듯 뽑아 오는 경우가 있다.

 

그런 더덕들과 또 좀 큰 더덕들을 모아서  김치냉장고에 보관을 하여 두었다가  간장에 담궈버렸다.

첨엔 고추장에 담을 생각 이었으나 큰넘도 군에 가고 없는터라  고추장에 담지 않고  간장에 버무렸다.한 일년 좋은 양식이 되어 주셌지 ...

 

 

재료준비  더덕 장아찌-더덕,잔대,간장1:물1:설탕0.5:매실발효액0.5:식초1  잔대가 있어서 잔대도 함께..껍질채 만들었다.이제 효사모 가족이라면 껍질에 훨씬 많은 영양이 있음은 다들 아실것이라고 생각 합니다.^0^

 

 

 

 이번에도 어김없이 사용된 락엔락 숨쉬는 용기.

이 락엔락 숨쉬는 용기가 생각 했던것 보다 쓰임새가 많다 .장아찌,발효액용기,2차발효액 용기,작년엔 이보다 작은 사이즈를 구입해서  유자차를 만들어 두었다.아직도 싱싱하게 잘 보관되어 있다.

 

 

더덕 간장 장아찌

 

작년에 곰취와 일반취로 장아찌를 담으며 더덕을 몇개 넣어 보았었는데 맛이 아주 좋았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더덕만 간장에 담가 보았습니다.오늘 맡아본 향은 아주 좋네요~~

아주 기대가 크고 고급스런 장아찌가 되어줄듯 합니다.

 

 

출처 : 자연산야초와 발효효소를 배우는 사람들(효사모)

글쓴이 : 아름드리(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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