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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취 - 김승기 詩人

바위취 김승기 詩人都心의 거리를 걸을 때마다바위취를 본다겨울을 내내빌딩건물 모퉁이 정원수 밑에서허우적거리며 땅바닥을 기던 푸른 잎이발걸음을 지치게 하더니한여름 불볕더위 아래서또 바쁜 걸음을 멈추게 하는구나하얗게 혓바닥 내밀어꽃으로 피는 초생달그래, 하늘에만 있는 게 아니야어제처럼 짙은 그믐밤이 있었기에오늘 저토록 땅 위에서 비수 번뜩이고 있는 게야깊은 산 속솔이끼 두른 벼랑의 바위 틈서리에서냉기 으스스 뼈마디 파고드는폭포수 물보라 맞으며 피워내는 꽃그 虎耳草가메마른 도시의 거리에서서슬 세우는 모습눈물겹다* 한국의 야생화 시집 (2) [빈 산 빈 들에 꽃이 핀다] ※ 바위취 : 범의귀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각처의 습한 곳에 자생한다. 전체에 긴 털이 나 있..

좋은 글 2026.01.16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628 ★農家十二月俗詩 12月令 - 金逈洙 - 4

#1628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農家十二月俗詩 12月令 - 金逈洙 - 4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마지막 절기인 소한과 대한 즈음의 정경을 그린 시입니다. 내용:綿布綿紬剪出段 (면포면주전출단)各樣衣服宜經紀 (각양의복의경기) 무명과 명주를 가위로 잘라 내어여러 모양 의복을 법도에 맞게 짓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