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장가계-4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경이!!

HIIO 2013. 5. 3. 17:26

4일차

오늘은 아에 아침부터 비가 온다.ㅠㅠ

비가 온다고 대체할 여정도 남아있지않아 그냥 강행하기로 한다.

오늘의 목표지는 천자산.

천자산안에 원가계가 들어있다.

장가계라는 말은 장씨들이 모여 사는 동네라는 뜻이고

원가계는 원씨들이 모여사는 동네를 말한다.

이곳에는 유명하진 않지만 양가계도 있다.ㅋㅋ 허가계는 없다. ㅠㅠ

 

우리가 묵는 호텔이 무릉원관광구 안에 있다고 했는데

천자산 입구에 무릉원이라고 씌여있다. 아~~~그렇군.

비가 오는데도 인파가 엄청나다.

중국인들이나 우리나 멀리서 왔으니 비가 온다고 되돌아갔다가 올수는 없겠지.ㅋㅋ

북새통에 우리는 가이드를 안놓치려고 열심히 따라다녀야한다.

 

순서를 기다리다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한 컷.

 

 

한자실력 훌륭하신 분...해석해서 댓글에 올려주시기를 부탁합니다.ㅋㅋ

 

A가 다섯개짜리 여행지라는 말이니 볼만하다는거다.

중국은 여행지를 분류하여 A부터 AAAAA까지 5등급으로 분류하여 놓았다.

A5만해도 약 70개쯤 된다.

그러니까 중국을 제대로 보려면 대충해도 50번은 가야한다는 얘기다.

운좋으면 한번가서 두세군데 보는 경우도 있으니까...

A4까지는 빼도 그렇다.

A5가 어디어디인지 궁금해여~~~궁금하면 아래 클릭.

http://blog.hani.co.kr/gochina/15462

 

일단 버스를 타고 어디론지 간다. ㅆㅂ 어디가는지도 잘 모르겠다.

보통 버스를 타면 최소 2~30분. 한 공원안에서 그렇다.

 

날은 뿌옇고...ㅠㅠ

 

 

내려서 마주한 경치.

흐린 날이라 더 운치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일단 여기서 엘리베이터를 한번 타고 좀 위쪽으로 간다. 아직 놀라면 안된다.

 

엘리에서 내려 10미터쯤 올라가니

아름다운 경치사이로 여행객을 압도하는 엘리베이터.

 

이게 백룡엘리베이터이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고 공사를 했을까....

 

 

물론 영화아바타에는 엘리베이터가 안나온다.

356미터라는데 2분쯤 걸린단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다.

유리창밖으로 보이는 아바타촬영지의 위용.

 

 

 

미혼대라는 곳이다.

 아름다워서 정신을 잃을 정도라는....

 

 

천하제일교, 어필봉등 몇군데 포인트를 보고 원가계지역을 지나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간다. 십리화랑으로 이동할거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보는 풍경이 장난이 아니다.

 

 

 

창밖의 빗방울이 눈물처럼 여행객의 아쉬움을 대변한다. ㅠㅠ

그래도 안개속의 봉우리들이 더 아름답게 보이기도 한다.

 

드디어 십리화랑에 도착. 아름다운 풍경이 십리를 이어져 한폭의 그림같다는...

총 길이는 11.6리

 

여기서는 또 모노레일을 탄다.다양하기도 하다.ㅋ

 

 

모노레일을 타고 경치를 구경한다.

 

 

걷는 사람은 걷는 사람대로 즐기고

 

구경하라고 지붕도 유리다.

 

종착역(?)에 도착하면 잠시 내려서 사진찍을 시간을 주고

다시 타고 돌아온다.

 

종착역에 내려서 보이는 경치.

원숭이 한 마리가 지붕위에서 관광객이 주는 계란을 받아서 까먹고 있다.

 

원래 천자산 전체가 오전오후 나누어서 하루 관광일정인데

비도 오고 안개낀 곳은 잘 뵈도않고 해서 압축해서 보고 십리화랑을 끝으로 천자산을 나와

점심을 먹으러 간다.

 

점심은 한식.

외국에 온 느낌이 안들 정도로 우리 음식점이 많다.

 

점심을 먹고 숙제하러...ㅋㅋ

패키지오면 쇼핑따라가는게 숙제하는 느낌이다.

진주와 라텍스

 

 

오해하지마시길...

라텍스의 효용을 설명하는 중이다.

그리고 시간이 남아서 저녁먹기전에 마사지 한탕.

 

호텔 옆에 있는건데 팁없이 전신마사지 8천원.

가이드 관계없이 여행객인 우리가 찾아내 섭외한 마사지집이다.

 

그리고 저녁먹으러...

저녁도 한식.

여행객인 우리가 동포들을 먹여살리는 아주 바람직한 구조이다.

 

 

그리고 밤에는 또 꼬치구이 파티...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만원이다. 한국에서는 저렇게 싸게 먹을 수 없으니...

회비를 5천원씩 걷어서 실컷 먹는다.

이번에는 가이드가 나와서 사장한테 맥주도 좀 얻어주고...ㅋㅋㅋ

이렇게 4일째 날을 무사히 마친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