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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는_명심보감-168 ★省心篇 下 - 第05章

HIIO 2024. 8. 10. 09:01

#읽어주는_명심보감-168

 

☆ 明心寶鑑 ★省心篇 下 - 第05章

 

家語云 (가어운)
水至淸則無魚 (수지청즉무어)
人至察則無徒.(인지찰즉무도)

 

가어에 일렀다.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너무 살피면 따르는 무리가 없느니라.

 

 

家语云.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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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至清--则无鱼.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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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至察--则无徒.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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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1349 명심보감 168-성심편하-05장.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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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語: 《孔子家語》를 말하는데, 공자의 言行과 門人들과의 문답을 기록한 것이다. 원래 27권으로 되어 있었으나 상당 부분 흩어져 없어지고, 魏나라 王肅이 10권 44편으로 엮어 만들어 註를 달았다. 따라서 《공자가어》는 그의 僞作이라고도 한다.
▶至: 술어로는 이를 지. 한정어로는 (명사나 술어를 한정할 때는) "지극한, 지극히"의 뜻이다. 예]至論, 至誠, 至難, 至高至順.
▶徒: ①무리 도. ②한갓 도.
[출전]
1) 《大戴禮記》 〈子張問入官〉에 보인다.
자장이 공자에게 벼슬살이 하는 것에 대해 묻자 공자는
“安身取譽爲難 : 몸을 편안히 하고 명예를 취하기는 어렵다.”고 하였다.
이에
“安身取譽如何 : 몸을 편안히 하고 명예를 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묻자, 공자가 대답한 말 속에 들어 있다.
[大戴禮記 -> 子張問入官 6]
今臨之明王之成功,而民嚴而不迎也;
道以數年之業,則民疾,疾者辟矣。
故古者冕而前旒,所以蔽明也;
統絖塞耳,所以弇聰也。
故水至清則無魚,人至察則無徒。
2) 통행본 《공자가어》에 보이지 않는다.
3) 《增廣賢文》에는 “水太淸則無魚 人太察則無謀.”로 소개되어 있다.
4) 文選、東方朔、答客難
水至清則無魚。人至察則無徒。
冕而前旒、所以蔽明。
黈纊充耳、所以塞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