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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엽수 꽃 - 백승훈 시인

칠엽수 꽃 백승훈 시인 햇살 따가운 늦은 봄날나무 그늘 쪽으로 발길을 옮기다가바닥에 떨어진 꽃을 보고 걸음을 멈췄을 때훅, 하고 나를 스치던 꽃향기문득 향기의 진원지가 궁금해졌을 때친구는 내 마음을 읽기라도 한듯이파리가 7장이라 칠엽수라 부르는조용히 손을 들어 나무 위를 가리키며 말했다.저 나무 위의 아이스크림 닮은 꽃들 좀 봐그냥 바라만 봐도 달콤하지 않니?우리가 나눈 정담처럼.* 칠엽수 : 칠엽수과의 낙엽교목으로 키는 30m까지 자라고, 수피는 흑갈색이고 잎은 마주나며5~7개의 작은잎으로 된 장상복엽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흰색 바탕에 분홍색 점이 있는원추화서로 가지의 끝부분에 달린다. 꽃받침은 종모양으로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4개로갈라진다. 7개의 수술과 1개..

좋은 글 2026.03.26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663 ★春分後雪 - 權擘 - 3

#1663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春分後雪 - 權擘 - 3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네번째 절기인 춘분을 맞아 그 즈음의 정경을 그린 시입니다. 내용:已覺天時差較晩 (기각천시착교만)從敎人事轉相違 (종교인사전상위) 절기 비교적 늦어진 걸 깨달았으니사람일 더욱 어긋나리라는 것 이어서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