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츠부르크에서 묵은 숙소 PENSION LEONHARDERHOF는 잘츠부르크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Grödig지방의
St. Leonhard라는 마을에 있다. 근처의 The Untersberg Mountain산 밑에 있어서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다. 여행지의 휴식처로 알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쉬고난 우리는 7시 45분 출발하여 95키로쯤 떨어져있는 할슈타트로 간다.
할슈타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별명을 가진 곳이니 뭐 더 설명이 필요할까...
켈트어로 HAL은 소금, STATT는 도시를 의미한다니 BC 2000년부터 형성되었던 전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으로 유명한 마을인데 다흐슈타인 산맥과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할슈타트 호수(Lake Hallstatt)를 보러오는 수많은 관광객들때문에 지금은 소금산업은 안하고 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오죽하면 중국에서 짝퉁 할슈타트를 만들어서 세간의 주목을 끈 적이 있다. 중국 남부 광둥성 후이저우에 인공호수를 파고 건물의 위치와 거리모습까지 비슷하게 만들어놓았다고 한다. 역시 중국...
할슈타트는 1997년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9시 20분에 할슈타트에 도착한 우리는 9시 40분 할슈타트호수의 유람선에 승선하여 10시 20분까지 할슈타트호수와 어우러진 주변의 산들 그리고 그림같은 집들을 구경한 뒤에 할슈타트 마을을 한가로이 거닐며 구경하는 것으로 관광을 마친다. 사실 경치를 보는 관광지의 후기는 별로 쓸 말이 없어서 좋다.ㅋㅋ
그냥....아름답다....
할슈타트 관광을 마치고 11시 20분쯤 길을 되돌아 오던 길에 봤던 길겐마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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