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일
드디어 마지막날. 오늘 터키여행을 마무리한다.
오늘은 8시 출발 소피아성당을 방문한다. 흐리고 비가 조금 내린다.
성소피아 사원은 “거룩한 지혜”라는 뜻으로, 537년 12월~1453년 5월29일 까지 약 900여 년 동안 비잔틴제국 당시 기독교교회의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약 600여 년 동안 교회로, 1453년 6월1일부터 약 500여 년 동안 회교사원으로 사용되었다. 그 후 1935년부터 현재까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성소피아 사원은 세계의 위대한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성소피아 사원의 모자이크에는 약 9톤의 금과 만 여명의 인원이 동원 되었으며, 약 천년 동안 이 사원은 콘스탄티노플의 대성당으로 사용되었고, 비잔틴제국의 중심지였다.
성소피아 사원 중앙의 본 회당문은 옛날 황제의 문으로 문 위의 모자이크는 예수그리스도가 앉아서 축복을 내리는 모습을 하고 있다. 오른손은 들어 올리고 있고, 왼손에는 한 권의 책을 쥐고 있는데 책에 희랍어로 “너희에게 평화가 있을 지어다. 나는 이세상의 빛이니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좌측에 엎드리고 있는 사람은 자식의 점지를 간구하는 네오6세이고 그 위는 가브리엘 천사이다.
황제의 문 앞이 내주랑인데 천정무늬가 눈길을 끈다.
2층으로 올라간다. 2층은 왕의 부인이 예배를 드리던 공간이다.
말로 2층이지 실제로는 4-5층 높이란다.
손때가 묻어있는 대리석 문이 보이고 금으로 그린 벽화도 있다.
심판의 날을 그린 것으로 모자이크로 그려졌는데 좌측이 성모마리아이고 우측이 세례요한이다.
모자이크로 그렸는데도 피부톤과 명암이 잘 묘사된 명화라고한다.
우측으로 돌아가니 땀흘리는 기둥이라 것이 있는데 황제가 이 기둥을 잡고 병이 나았다는 전설(?)에서 지금도 사람들이 열심히 찾는다. 원래 대리석인데 마모가 심해 청동으로 둘렀는데 그것마저도 구멍이 났다. 어째~~~
박물관답게 원래 금으로 입힌 것과 덧칠해서 보수한 것이 비교되도록 해놓았다.
역시 옛날 것이 훨 낫다.
아랫층에 내려온다. 돔천정이 보이는데 56미터 높이란다. 어질어질...
거대한 사원의 내부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길이는 90m, 넓이는 75m가 되며, 본당의 면적은 694㎡(2,290평)가 된다. 본당 안에는 4개의 거대한 받침대가 아치 형태로 서 있다. 천정에는 동서의 직경이 31M, 남북 직경이 32M, 바닥에서부터 꼭대기까지56M(15층 높이)가 되는 거대한 돔이 있다. 이 돔은 꼭대기로부터 40개의 석가래가 있고, 40개의 창문이 있다.
돔을 바치는 기둥이 별도로 없이 작은 돔이 돔을 다시 받치는 펜던티벌양식이라고.
본당 중앙 정면에는 메카를 가리키는 미흐랍이 있는데 양쪽으로 두 개의 촛대가 있다. 이것은 술탄 슐레이만이 헝가리에서 가져다가 기증한 것이다. 미흐랍의 오른쪽에는 16세기 술탄 ‘무라드 3세’ 때 세워진 코란 낭송대가 자리하고 있다.
본당 위쪽 벽의 모자이크는 예수를 무릎에 앉힌 성모마리아 상이며 작은 십자가가 달린 푸른색의 옷을 입었다. 아치의 아랫부분에 거대한 천사장 미카엘의 모습이 있었다.
10시 관람을 마치고 나와
선물가게를 들리고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향한다.
2시25분 비행기로 먼저 아부다비로.
쉬고 다시 10시 15분 비행기로 인천으로 향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전 11시 45에 도착한다.
이상하게도 올때는 좀 빨리오는 듯한 느낌은 뭐지?
무사히 귀국했고 다시한번 집이 제일 좋다는 것을 느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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