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국 태산 여행후기 제남-흑호천

HIIO 2016. 1. 5. 23:04

천성광장 근처에 있는 흑호천(黑虎泉)으로 이동한다.

제남에는 72개의 큰 샘이 있는데 흑호천은 4대천에 들고 표돌천 다음으로 유명하다.

표돌천은 유료인데 반해서 흑호천은 무료여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천변을 따라서 이동하는데 여기저기서 물이 흐르고 있어 샘의 도시임을 실감한다.

천변의 물은 녹조현상으로 좀 탁한데 청소하는 배가 계속 부유물을 치우고 있다.

가다보니 흑호천(黑虎泉) 안내도가 있는데 주변에 구녀천(九女), 백석천(白石), 비파천(琵琶), 오연천(五蓮泉)이 있다고 되어있다.

샘이 있는 곳에 도착하니 정사각형 모양의 연못에 샘물이 모이고 있고 그 옆의 샘에는 물받는 사람이 장사진을 치고있다.

옆에는 흑호샘물로 끓인 대완차(大碗茶)라는 이름으로 차를 팔고있다.

흑호천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기슭에 <혹호묘>가 있기때문이라는 설과 물이 돌에 부딛치는 소리가 호랑이 소리와 같다고해서 얻은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흑호천은 지하의 동굴에서 물이 발원하여 솟아나는 것이라고 한다.

연못으로 나가는 호랑이 입 모양의 출수구에서 주전자두레박으로 물을 받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수도꼭지를 설치한 곳에서 물을 받는다.

물받는 곳의 옆에 있는 흑호상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운하를 거쳐 대명호로 가는 유람선을 타러 간다.

 

제남 흑호천 동영상으로 보기 클릭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