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대만여행후기-5 야류지질공원

HIIO 2014. 11. 24. 19:45

둘째날 첫번째 코스는 야류 지질공원이다. 우리가 묵는 호텔이 바로 야류지질공원 앞이어서 잠깐 걸어가면 된다.

9시 출발하여 공원 입구에 도착해보니 이른 시간인데도 관광객들이 가득차 혼잡하고 시끄럽다.

야류는 대만의 북단에 위치한 해안으로 그곳의 바닷가에 풍화와 침식으로 기묘한 암석들로 이루어져있는 해식지형이 우리가 방문하는 야류지질공원이다.

공원은 크게 3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2구역에 이곳의 가장 유명한 여왕머리와 슬리퍼바위가 있다.

여왕머리바위(女王頭)는 고대 이집트의 미녀로 알려진 네페르티티 여왕의 두상조각(이집트박물관 소장)을 닮았다.(비디오 참고) 그리고 눈을 끄는 것이 진짜 슬리퍼를 꼭 닮은 슬리퍼바위(仙女鞋)이다. 이들은 선녀신발이라고 부르지만...

 

1구역으로 이동하면 제일 유명한 것이 우리나라 해안에도 흔한 촛대바위(燭台石)인데 이건 촛대기둥이 아니라 심지부분을 닮았다. 가이드는 오히려 유방바위 또는 유두바위라고 부르는데 더 어울리는 이름인 것 같다.

야류지질공원의 기묘한 바위들을 둘러보고 야류에서 6키로 정도 떨어져있는 금산지역에 온천을 하러간다. 金湧泉spa溫泉會館이라는 곳으로 갔는데 일정표상에 들어있는거다. 야외온천이어서 수영복을 입고 남녀가 같이 들어가는데 여러가지 종류의 허브가 들어간 탕들이 있고 각질을 뜯어먹는 닥터피시탕도 있다. 약 1시간 반 정도를 휴식겸 즐기고 다시 야류로 점심을 먹으러 간다. 다음 행선지가 다시 야류를 거치기때문이다.

 

야류지질공원 전체 비디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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