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0 청도 바다에서 유람선을 타기위하여 청도잔교 근처의 유람선 선착장으로 이동한다.
이동하는 길에 버스에서 청도역을 구경한다.
독일이 1897년조차권을 얻어 유럽풍으로 지은 네 방향에 출입구가 있는 사변형 형태의 건물이다.
고속철이 생기면서 옛 모습을 유지한 채로 증축했다고 한다.
13:50 잔교 근처에 도착하니 해수욕장도 아닌 부두 근처에서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다.
좀 위험해보이지만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일상적인 모습같다.
유람선을 타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긴 줄을 거쳐 배에 오르니 바로 출발한다.
우리나라 다도해처럼 해안이 아름다운게 아니라 유람선에서 청도시가지를 보는 것이 목적인 듯하다.
먼저 청도의 고층빌딩들이 눈에 들어오고 그 다음에 해안가로 유럽풍의 낮은 건물들이 아름답게 보인다.
조금 가니 돔형 건물이 나오는데 해상황궁으로 오스트리아의 오페라하우스를 모방해 건축한 식당이라 한다.
그 뒤에 빌딩 사이로 두개의 첨탑이 있는 St. Michael's Church(성 미카엘교회)가 보인다.
중국에서 보기 힘든 천주교 성당인데 한자로 青岛天主教圣弥厄尔大教堂이다. 청도천주교성미허엘대성당...
유럽풍 건물들 앞으로 青岛栈桥(청도잔교)가 있고 뒤의 숲으로 보이는 곳이 소어산공원(小鱼山公园)이다.
청도잔교는 460미터의 독일 조차시절에 지은 서양식 부두시설로 폭격으로 무너진 후 1931년에 복구했다.
잔교 끝에 중국식 2층누각인 회란각(回瀾閣)이 독특한 모습으로 서 있다.
좀 더 가면 청도 교주만 입구에 있는 독일이 1901년에 세웠다는 소청도(小青岛)의 등대가 보인다.
그리고 소청도공원 안쪽에 해군함정들을 전시하는 해군박물관이 있는데 함정 위에 관광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청도는 1940년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된 섬이고 소청도공원이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소청도를 한 바퀴 돌아 1시간쯤 타면 유람선 여행이 끝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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