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국 청도 여행후기-신호산

HIIO 2016. 2. 21. 12:39

2시 50분 3성급 관광지인 신호산공원에 도착한다.

칭다오 신호산공원(信号山公园)은 해발 98m의 신호산에 조성된 소어산 공원과 함께 청도를 조망할 수 있는 도심공원이다.

원래 대석두산인데 1897년 독일이 이곳에 선박과 교신하기 위한 무선국을 설치하면서 신호산이라고 불렀다.

가파르다고 느껴지는 계단 길을 올라 정상입구에 도착하면 5마리의 용이 사는 바다를 형상화한 분수대인 오룡담(五龙谭)이 있다.

여신상과 함께 분수를 뿜어내는 용을 포함해서 5룡이 있는 분수대 앞으로 청도 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정상에는 봉화대를 형상화한 버섯모양의 건물 3동이 있다.

1루는 360도 도는 회전전망대인 30미터 높이의 旋转观景楼(선전관경루)이고

2호루는 오락청루(娱乐厅楼), 3호루는 우전국의 극초단파소(邮电局的微波站)이다.


회전 전망대에 오르면 20분에 360도 회전하게 되어있어 청도시내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빨간 지붕의 건물들이 유럽의 도시를 연상시키고 영빈관 건물과 청도에서 제일 높은 티비송신탑인 칭다오전시탑(青岛电视塔)이 보인다.

전망대 아래는 육곡장랑(六曲长廊)이라는 회랑이 있어 한 바퀴 돌며 청도를 조망할 수 있게 해준다.

소어산의 전망대인 3층 누각인 람조각(览潮阁)과 멀리 청도맥주 공장을 보고 신호산을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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